THE WAY / PUBLIC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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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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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깨어라! 근신하라! 기도하라!
목회 칼럼 (60) 3월 1일, 2020년 요즘 가장 큰 뉴스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모두들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도 이미 큰 사회적 문제가 되어서 그 원인들을 분석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처하고 치료하는 중에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 사회가 그 어떤 때보다 교회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회가 주일마다 큰 규모로 모임을 갖다보니, 바이러스의 전파 및 감염 가능성이 더욱 클 것을 우려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적지 않은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공적 모임들을 중단하고 나섰습니다. 대신 온라인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도가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교회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이기에 예배 중단 결정은 정말 쉽지 않은 것이었지만, 교회와 성도라면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 또한 중요한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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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사순절을 맞이하며
목회 칼럼 (59) 2월 23일, 2020년 여러분은 혹시 의미를 두고 있는 특별한 숫자가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저와 아내가 태어난 달이라서 12라는 숫자를 참 좋아합니다. 게다가 성경에서도 12는 중요한 숫자(구약에서 이스라엘 12지파와 신약에서 12사도)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지 더욱 좋아하게 된 듯 합니다. 성경에서는 여러 개의 숫자들이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3은 삼위이신 하나님, 구약의 기름부음을 받았던 3개의 직분(왕, 제사장, 선지자)으로 인해 의미가 있고, 8은 안식일과 남자아이 생후 8일만에 할례를 행했던 것 때문에 의미가 있습니다. 또 성경에서 40이라는 숫자는 매우 의미있고 사연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노아 때 홍수가 40일간 지속되었고, 이스라엘이 광야를 헤매고 다녔던 기간이 40년이었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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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지극히 큰 상급
목회 칼럼 (58) 2월 16일, 2020년 한국의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무려 4개의 오스카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지난 일주일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문턱이 높기로 소문난 미국 최고의 영화 시상식에서 한국의 영화가 그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는 것에 대해, 많은 미디어들이 감독의 천재성과 섬세함을 수상의 근거들로 다루고 있습니다. 상(賞)을 받는다는 것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상 자체에 의미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여러 가지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 그 상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도 '상'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예로, 그 유명한 히브리서 11:6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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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소그룹, 작은 교회의 중요성
목회 칼럼 (57) 2월 9일, 2020년 소그룹을 시작하고 나서, 벌써 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방향과 목회에 있어서 소그룹 사역은 매우 중요하다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소그룹 또한 '작은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소그룹의 모델이 되는 신약의 교회들은 거의 전부, 작은 규모의 '소그룹'이었습니다. 따로 건물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여러 사람들이 모일 수 있을 정도의 비교적 넓직한 가정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 작은 모임은 매주 정기적으로 이뤄졌고, 음식을 나누며 노래를 부르며 주님의 말씀과 그분의 삶에 대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그 자체가 예배였고 성도의 교제였습니다. 그 가운데 항상 흐르는 것이 있었으니, 성령 안에서의 은혜과 사랑이었습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교회들이 소그룹 형태의 작은 모임을 따로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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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은혜의 주님을 꼭 붙들어야 하는 이유
목회 칼럼 (56) 2월 2일, 2020년 지난 주일, 너무 갑작스럽고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 모두들 아시겠지만, 미국의 레전드 농구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은퇴한 지 이제 몇 년 되지도 않았고, 아직 한창인 나이, 겨우 41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주일 저녁 집에 있는 동안, 그리고 그 다음 날까지 이런 저런 뉴스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비참한 소식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게다가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그런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부모된 입장에서 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뛰어난 능력으로 놀라운 업적을 쌓고, 유명해지고, 영향력이 많고, 돈이 많아도, 사람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참으로 연약한 존재구나라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에서는 인생의 헛되고 헛됨을 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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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사람을 살리는 좋은 전염
목회 칼럼 (55) 1월 26일, 2020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를 향해 급속도로 전염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이 큰 뉴스거리입니다. 비교적 쉽고 빠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번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수천 명의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수십 명의 사망자가 나타나서, 각 나라들과 정부가 신경을 곤두 세우며 방어책과 해결책을 찾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면, 인간은 참으로 나약한 듯 합니다. 눈으로는 전혀 확인할 수 없는 아주 미세한, 수많은 바이러스들로 인해 오래전부터 인간은 큰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한 가지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들이 생겨나기를 계속 반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염되지 않도록 바깥활동을 최소화 하고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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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목회칼럼
↗I HAVE A DREAM!
목회 칼럼 (54) 1월 19일, 2020년 미국에서 한 해를 시작하면 1월 1일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휴일은 다름 아닌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입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이하 '킹')는 40년도 안 되는 짧은 인생을 살면서, 목사로 또한 비폭력 흑인 인권 운동가로 지냈습니다. 그런 킹 목사님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는 연설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자식들이 이 나라에 살면서 피부색으로 평가되지 않고 인격으로 평가 받게 되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꿈 치고는 너무 소박하지 않나요? 하지만 너무도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그것이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이 되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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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주님과 친밀감 쌓기
목회 칼럼 (53) 1월 12일, 2020년 우리가 믿는 주님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여러분도 정말 그렇게 느끼고 사사나요? 물론 주님을 생각하면 두려운 마음이나 다가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주님은 내게 참 좋으신 분이야!"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우리 모두는 주님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또한 지금도 받고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내게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과 '실제로 주님과 나 사이의 친밀감'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부모님이 내게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과 실제로 부모님과 나와의 친밀감이 다른 문제인 것처럼 말입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주님은 우리와 친밀해지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길" 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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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0년에는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목회 칼럼 (52) 1월 5일, 2020년 '혼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혼자 밥 먹기'의 준말입니다. 요즘의 세태를 잘 보여주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절대로 혼자 살아갈 수도, 설 수도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 때문에 힘들고 상처를 받지만, 사람으로 인해 힘을 얻고 치유를 받는 것이 우리의 인생살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영어단어 중 '친밀', '친밀감'이라는 뜻의 Intimacy 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결국 사람과 더불어 잘 지내며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잘 아는 대로, Intimacy with God, 즉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창조하셨고, 또한 교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형식적인 교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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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마리아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성탄
목회 칼럼 (51) 12월 22일, 2019년 추수감사절이 되면 차에 있는 라디오 주파수를 FM 96.5로 맞춰놓곤 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크리스마스 캐럴 가사의 내용 대부분이 산타, 선물, 사랑 같은 것에 치중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말 그대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캐럴 가사는 예수님과 복음(Good News)으로 채워져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비천하고, 가난하고, 억눌리고, 억울한 자들이 메시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누리게 된 구원과 역전의 삶에 대해 감사하고 찬송했던 것이 크리스마스 캐럴의 원래 내용이었습니다. 첫 캐럴은 누가복음 1장에 나오는 마리아의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천사로부터 구세주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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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믿음으로 자녀를 길러내는 가정과 교회
목회 칼럼 (50) 12월 8일 지난 주일, 프랭크 전도사님과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공식적으로만 이번이 벌써 세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성탄행사와 통일된 성경역본을 새로 구입하는 것 등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내용은, 내년 첫번째 분기에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녀들의 주일모임에서 예배 못지 않게 성경공부(나이별 분반 공부)를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주일 모임에서 프랭크 전도사님은, 우리 자녀들이 기본적인 성경의 지식들을 잘 갖추어 나갈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이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지난 2주일 동안,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 테스트 기간을 거쳤고, 또 이 사역을 도울 사람들을 전도사님이 직접 만나고 설득하였습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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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기도로 마무리하며 준비합시다!
목회 칼럼 (49) 12월 1일 어떤 종교든지 기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자 행위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는 생활신앙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행하거나 얻기 전에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기도로 구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뜻과 욕심대로만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한 것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엇을 행하거나 얻은 후에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들을 통해서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사무엘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라고 한 것과 바울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 얼마나 진심어린 고백이자 권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3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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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풍성한 추수감사절을 보내려면
목회 칼럼 (48) 11월 24일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들 합니다. 풍성한 오곡백과가 넘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풍성한 식탁, 풍성한 먹거리를 대할 때 종종 생각하게 되는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고생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 풍성한 것들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의 수고도 있었지만 나 외에 수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란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나'라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수고를 거치고 거쳐서 지금의 '내'가 된 것임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비롯하여 형제자매들, 선생님들, 선후배들, 친구들... 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영글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나'라는 열매를 맺도록 수고해주시고 사랑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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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전화위복의 은혜
목회 칼럼 (47) 11월 17일 어떤 책에서 소개된 일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영국에 사는 77살의 남자 분이 평소처럼 운전을 하며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말았던 것입니다. 심장병을 앓고 있긴 했지만 그때까지 한번도 그런 일은 없었고, 하필이면 그때 심장이 머졌던 모양입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었기 때문에 차는 도로를 벗어나 갓길에 있던 나무를 들이막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꽝' 하는 충돌과 동시에 그는 곧바로 의식을 되찾았던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고 당시 그의 가슴에 전해진 충격이 머졌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예기치 못한 수많은 '화'를 겪고 삽니다. 그래서 인생에 대해 한탄하거나 원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드문 일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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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11.11 베테랑스 데이
목회 칼럼 (46) 11월 10일 내일 11월 11일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 재향 군인의 날)인데, 미국의 연방 공휴일 중에 하나입니다. 이 날은 1918년 11월 11일에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 휴전협정에 서명한 데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또한 이 날은 1938년에 법적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1954년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에 베테랑스 데이라는 이름이 공식 명칭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선포된 것을 기념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은 그 누구도 전쟁보다는 평화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희생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날을 정해서 계속적으로 평화를 추구하고 평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드리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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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주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는 계절
목회 칼럼 (45) 10월 20일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그런 좋은 계절입니다. 온갖 풍성한 열매와 곡식을 누리는 참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의 몸을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위해서도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음과 영혼을 살찌우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보다 주님을 묵상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묵상하고, 주님을 생각하고, 그렇게 주님을 알아가는 것은 우리 삶에 커다란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지친 마음과 상한 영혼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주님을 깊이 묵상하는 것입니다. 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주님을 묵상하면서 기쁨을 누렸고 고통을 잊었습니다. 왜냐하면 크신 주님을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문제를 작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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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목회칼럼
↗같은 마음과 같은 뜻 그리고 같은 사랑
목회 칼럼 (44) 10월 13일 지난 주일 감사예배를 마치고 나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첫 1년을 잘 보내게 하시고, 새로운 임직자들까지 허락해주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두번째 해'는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 이것이 저의 기도제목이자 고민이 되었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은 이에 대해서 어떤 고민들과 어떤 기도제목들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졌습니다. 성경을 찾아보니, 사도 바울이 다음과 같은 표현들을 썼음을 발견했습니다. '같은 마음', '같은 뜻'(이상 고전 1:10), '같은 사랑'(빌 2:2) 사람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품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같은 사랑'을 한다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함께 잘 살아가려면, 특히 교회 공동체가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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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주님의 은혜로 지내온 지난 1년
목회 칼럼 (43) 10월 6일 그레이스밸리교회가 세워진 지, 오늘로 꼭 1년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든지,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든지, '1년'이란 시간은 참으로 특별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해주신 지난 1년을 생각할 때,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교회를 위해 힘쓰고 애써주신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위로 그리고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년을 보내온 것처럼, 앞으로 3년, 5년, 10년, 20년... 계속해서 주님의 은혜와 온 성도의 믿음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주님의 뜻과 그의 나라를 온전히 이뤄가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 장성우 목사 그레이스밸리교회 Pastor Sung Woo Jang Grace Valley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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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한가위 같은 교회
목회 칼럼 (42) 9월 15일 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한가위'는 '중추가절',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뜻합니다. 추석은 말 그대로, 가을로 접어들면 풍성한 열매와 수확을 가지고 가족과 친지 그리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즐기는 명절입니다. 1년 중 먹을 것이 가장 푸짐한 계절인 가을에 여러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하루 종일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으니 이 때보다 더 좋은 때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바람이 담긴 말이 사람들 사이에 생겼던 겁니다. 지난 금요일이 음력 8월 대보름, 추석이었습니다. 때마침 전교인 기도회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모인 성도들과 자녀들이 찬양과 기도로 영적인 풍성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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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목회 칼럼 (41) 9월 8일 제가 중고등부 시절부터 좋아하던 노래가 있습니다. 1. 매일 스치는 사람들 내게 무얼 원하나 공허한 그 눈빛은 무엇으로 채우나 모두 자기 고통과 두려움 가득 감춰진 울음소리 주님 들으시네 (후렴)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마음 주가 여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리 사랑의 주님 2. 캄캄한 세상에서 빛으로 부름 받아 잃어버린 자들과 나누라고 하시네 주의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네 우리가 나눌 때에 그들 알겠네 우리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관심과 사랑으로 돌봐야 할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생활, 내 여가, 내 가족 등을 먼저 챙기다 보니, 아무래도 주위와 이웃들을 챙기는데 본의 아니게 소홀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세상이 점점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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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Frank Kim 전도사님과 Nancy 사모님을 환영합니다!
목회 칼럼 (40) 9월 1일 오늘 칼럼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정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에 드시나요? 우리 모두가 오랜 시간 기도해왔고 고대해왔던 일이었습니다. 아마 누구보다도 제가 가장 고대해왔고 가장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무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이렇게 귀한 분들을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릅니다. 믿어주시고 묵묵히 기다려주신 성도님들, 특히 우리 귀한 자녀들의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얼마나 마음 졸이며 기도해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선물을, 그것도 아주 드라마틱하게 허락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할 뿐입니다. 저는 전도사님과 함께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 기도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자주 보내려고 합니다. 부모님들을 비롯해서 모든 성도님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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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목회 칼럼 (39) 8월 25일 오늘 칼럼의 제목은 아주 유명한 문구라서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혜가 많은 솔로몬 왕이 했던 말이라고 전해집니다. 아버지 다윗 왕이 신하들에게 명령해서, 왕의 반지에 들어갈 좋은 문구를 생각해오라고 했던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에 낙심하지 않게 하고, 잘 나가고 모든 것이 평안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는 그런 문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 신하들이 솔로몬으로부터 얻게 된 문구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 생각해보면,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경험들을 종합해보면, 이보다 더 지혜롭고 잘 맞는 문구를 찾기는 어렵지 않은가 싶습니다. 우리 역시 힘들고 어려운 시간과 문제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다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짊어지고 있는 모든 짐들 역시 결국은 다 지나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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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길었던 여름을 다 보내고
목회 칼럼 (38) 8월 18일 오랜만에 칼럼을 통해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여름 어떻게들 지내셨는지요? 어느덧 아이들의 기나긴 여름 방학이 다 끝나고,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요맘 때가 되면, 긴 여름이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2019년 여름은, 제 개인적으로 지난 다른 여름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미국에 거주한 후 처음으로 한여름에 한국을 방문했던 것이 특히 그랬습니다. 더위에 약한 저로서는 잔뜩 겁을 먹고 한국 더위를 맞이했습니다. 겁을 먹고 가서 그랬는지 다행히 견딜만 했습니다. 그렇게 가족과 한국을 다녀오고, 다녀오고 나서 곧바로 저의 아이들은 새로운 학년을 시작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새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여름으로 교회를 새롭게 시작하고 나서 4계절을 다 보내게 되었네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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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누군가 널 위하여
목회 칼럼 (37) 6월 30일 6월 마지막 주였던 이번 주간, 유럽은 극도의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가 사는 지역은 비교적 시원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이제는 한 쪽이 너무 더우면 다른 한 쪽은 너무 시원한 이런 극단적인 현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심하게는 사람이 죽기도 한다니, 가볍게 볼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쪽의 시원함을 보내서 저 쪽의 더위를 조금이라도 누그려뜨리고 싶네요. 우리의 인생살이도 비슷한 현상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함께 짐을 고르게 지면서 함께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지만, 한 쪽은 너무 편안한 반면, 다른 한 쪽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특히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옵니다. 경제적인